
저자: 강병길 /
사양: 153×225(신국판) / 1도 / 336쪽 /
정가: 24,000원 /
발행일: 2026년 1월 31일 /
ISBN: 9791199517998 03800
“논술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의 언어다.”
30년 입시의 정수, 강병길 대표가 제안하는 『생각을 완성하는 기술』 출간
“논술 공부 왜 하니?”라는 질문에 대다수 학생은 “대학 가려고요”라고 답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강병길은 되묻는다. “대학은 왜 논술로 학생을 뽑으려 할까?”
신간 『생각을 완성하는 기술』은 논술을 단순히 대입 합격증을 얻기 위한 시험 과목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거부한다. 저자는 논술을 주어진 상황의 본질을 꿰뚫고,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CEO의 문제 해결 전략이자 리더의 언어로 재정의한다.
탐정의 눈으로 읽고, 건축가의 머리로 설계하라
이 책은 문해력이라는 기초 체력에서 시작해 실전 글쓰기라는 완주까지 독자를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딱딱한 이론 대신 저자의 30년 현장 노하우가 담긴 생생한 비유가 돋보인다.
저자는 제시문 분석을 탐정이 사건 현장에서 범인(논지)을 찾는 과정에, 개요 짜기를 마트에서 장을 보기 전 쇼핑 리스트를 적는 일에, 글쓰기를 벽돌(문단)을 쌓아 집을 짓는 건축에 비유하며 논술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제1부 문해력: 텍스트의 표면이 아닌 수면 아래 숨겨진 거대한 빙산(의도와 전제)을 읽어내는 ‘깊이 있게 읽기’ 훈련
제2부 논리적 사고: 요약, 비교, 비판, 대안 제시 등 대학이 요구하는 핵심 유형별 공략법과 논리 구축 전략
제3부 실전 통합논술: 개요 작성부터 문장 쓰기, 그리고 흩어진 지식을 엮어 창의적인 답안을 완성하는 실전 테크닉
입시를 넘어 평생 가는 사고의 무기를 장착하다
이 책은 단순히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기술서가 아니다. 복잡한 데이터(통계, 도표)를 해석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법, 나와 다른 관점을 비교·통합하여 제3의 대안을 도출하는 법 등 AI 시대가 요구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논술은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가장 합리적인 좋은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넘어 인생의 복잡한 문제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실전 바이블이, 논리적인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은 일반인에게는 사고력 교과서가 되어줄 책이다.
목차
:: 들어가며
1장. 논술, 대학을 넘어 리더의 언어로
2장. 이 책의 활용법: 어떻게 생각을 완성할 것인가?
제1부. 문해력, 논술의 기초를 세우다
1장. 논제와 소통하기: 출제자의 의도를 읽는 기술
2장. 정확하게 읽기: 제시문의 핵심 논지 파악
3장. 깊이 있게 읽기: 숨은 의미와 관계 파악
4장. 자료를 읽는 기술: 통계와 시각자료 해석
제2부. 생각을 완성하는 기술, 논술(유형별 공략)
1장. 요약하기: 핵심을 꿰뚫는 기술
2장. 비교/분석하기: 관계를 재구성하는 기술
3장. 비판/평가하기: 논리적 판단의 기술
4장. 주장/설명하기: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기술
제3부. 실전, 통합논술 쓰기(주제별 심화 및 실전)
1장. 글쓰기의 완성: 개요, 문장, 문단을 넘어
2장. 주제별 통합논술 접근법
3장. 창의적 논술: 나만의 생각 보여주기
4장. 실전 훈련: 유형부터 최종 점검까지
5장. 실전 통합논술 쓰기
6장. 인문 논술 3대 유형별 심층 분석 및 대응 매뉴얼
7장. 대학 유형별 모의 논술 고사
저자
강병길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배명고등학교,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지냈다. EBS에서 수능특강과 논술, 구술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원도 교육청 1급 정교사 및 논술 직무 연수 강사로 활동했다. 강남구청과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를 진행하였고, 예섬학원 원장, 강남하이퍼학원 국어과 대표강사 등을 역임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입시 전문가이자 문해력, 논술 교육의 권위자로, 종로학원 등 주요 교육기관에서 수많은 학생을 지도하며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사고의 과정임을 강조해왔다. 입시 현장의 치열함 속에서도 인문학적 통찰을 놓지 않는 그는, 학생들이 논술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본문에서
본문 25쪽
마트 가기 전에 장바구니 계획부터
어머니와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고 상상해 봅시다.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아무 계획 없이 마트에 갑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상큼한 과일 향이 코를 찌릅니다. 요즘 딸기가 많이 싸진 것 같아 일단 카트에 담습니다. 건어물 코너를 지나다 보니 맥주 안주로 오징어가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담습니다. 과자 코너에서는 신제품이 눈에 띄어 종류별로 하나씩 담습니다. 이렇게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어떤가요? 예산을 초과한 것은 물론, 정작 저녁 식사에 필요했던 두부는 잊어버렸고 카트에는 온통 간식거리만 가득합니다.
두 번째, 저녁 메뉴로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을 정하고 필요한 재료를 꼼꼼히 적어 마트에 갑니다. 정육 코너로 직진해 돼지고기를 사고, 채소 코너에서 필요한 채소와 두부를 삽니다. 마지막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삽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계획한 예산에 맞춰 꼭 필요한 재료들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제 맛있게 저녁을 준비하는 일만 남았죠.
글을 쓰는 일도 이와 비슷합니다. 논제 분석 없는 글쓰기는 계획 없이 마트에 가는 것과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그럴듯한 문장이나 떠오르는 생각들을 두서없이 담다 보면, 글은 산만해지고 정작 출제자가 원했던 핵심 답변은 빠뜨리기 쉽습니다.
반면, 논제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은 저녁 메뉴를 정하고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과 같습니다. 출제자가 무엇을 원하는지(요리할 메뉴), 어떤 조건을 지켜야 하는지(필수 재료)를 명확히 파악하고 나면, 어떤 내용을 어떤 순서로 배치해야 할지(쇼핑 동선)가 명확해집니다. 논제 분석은 글쓰기를 어렵게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생각의 낭비를 줄이고 가장 효율적으로 ‘맛있는 글’을 완성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구입처
생각을 완성하는 기술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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